순천교육청, 대학생 튜터링으로 여름방학 학습공백 해결

예비교사 1:4 소그룹 지도...기초학력 보장 및 진로상담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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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청, 대학생 튜터링으로 여름방학 학습공백 해결 - 교육 | 전남광주뉴스
순천교육청, 대학생 튜터링으로 여름방학 학습공백 해결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7월 20일부터 8월 13일까지 순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여름방학 대학생 튜터링’을 운영해 방학 중 학습공백을 줄이고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해 학습동기를 높이고, 방학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학습지도와 함께 학교생활, 교우관계, 진로 상담을 병행해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학생 튜터링에는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재학생과 교직과정 이수 학생이 예비교사 자격으로 참여한다.

순천교육지원청은 대학생 튜터 43명을 선발해 학교별로 배치하고, 튜터 1명당 학생 2~4명을 맡아 소그룹 형태의 집중 지도를 진행한다.

지원 교과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이며 학생의 학년과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 수업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교과학습 진단검사 미도달 학생, 학습 보충을 희망하는 학생 등이다.

대학생 튜터들은 학교 지정 교실에서 총 10회, 30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학습 수준에 맞춘 개별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별 학습 특성과 진로 희망을 반영한 상담 활동을 함께 운영해 학업뿐 아니라 정서적 성장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사업 운영에 앞서 대학생 튜터를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대학생 튜터링은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방학 중 지속적인 학습지도로 학습결손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예비교사와 학생 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 의욕을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김신규 교육장은 “여름방학은 학생들의 학습격차가 확대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특성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대학생 튜터링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자신감을 키우고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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