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2학기에 맞춰 관내 초·중·고등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장흥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장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협력한다. 9월 2일 명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순차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6개교(장흥·장평·대덕·회진·명덕·부산초), 중학교 3개교(장흥관산·장흥용산·장흥회덕중), 고등학교 2개교(장흥·장흥관산고) 전 학생이다.
교육은 사이버 불링, 디지털 성범죄, 불법촬영 등 신종 학교폭력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이용한 '떼카'나 '카톡감옥', 와이파이·기프티콘 셔틀 등 생활 속 디지털 폭력 사례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정보통신망법과 성폭력처벌법에 따른 법적 처벌 수위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폭력 현장을 목격하거나 피해를 보았을 때 117 신고센터, '117CHAT' 앱,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즉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도 가르친다.
정행중 교육장은 "학교전담경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배움터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지원과 체계적인 학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