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의 청정 자연 속에서 생태시민의 꿈을 키워온 옴천초등학교(교장 오현영) 6학년 어린이국회연구회가 대한민국 의회정치의 중심인 국회의사당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생태교육의 우수성과 학생 주도적 입법 역량을 전국에 널리 알렸습니다.
지난 7월 2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서 옴천초 6학년 연구회(대표 어린이의원 신민준)가 발의한 『빅데이터 활용 전국 미등록 숨은 습지 찾아내기 및 긴급 보호에 관한 법률안』이 전국 초등학교에서 제출된 수많은 안건 중 1차로 전국 17개 우수법안에 선발된 데 이어, 당일 오전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본회의 부의 우수법안(TOP 7)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24일 오전에 진행된 상임위원회 활동에서 옴천초 어린이의원들은 생태적 가치가 뛰어남에도 법적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못해 무분별한 개발로 소멸해 가는 소규모 습지(논습지, 웅덩이, 계곡 습지 등)의 실태를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빅데이터·AI 기반 모니터링 및 긴급 보호 제도를 제시하며 참석한 심사위원들과 전국 어린이의원들의 압도적인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러한 열띤 토론과 표결을 거쳐 옴천초의 법안은 전국 7대 우수법안으로 당당히 선출되었으며, 오후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 안건으로 공식 부의되었습니다.
옴천초 학생들이 발의한 법안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실제 국가 정책에 적용 가능한 선진적 생태 보호 장치들을 담고 있습니다.
전국 숨은 습지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위성영상, 지형 고도, 토양 수분, 기상 정보와 AI 기술을 결합해 미등록 습지를 선제적으로 발굴 및 데이터화.
긴급 임시 보호조치 신설: 발견된 숨은 습지가 정식 지정되기 전 기습 개발이나 훼손을 막기 위해 즉시 6개월간 개발 행위를 전면 제한.
국민 참여형 생태 매핑 앱 보급: 국민과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일상 속 습지와 생물을 직접 제보·등록하는 시스템 구축 및 포상금 지급.
정당한 손실보상 및 지원: 임시 보호조치로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는 사유지 토지 소유자에게 정당한 손실을 보상하고 관리 비용 지원.
미래세대 디지털 생태 동아리 지원: 학생들이 첨단 장비로 우리 동네 습지를 탐사하는 동아리 활동을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국가가 지원 이번 성과는 교실 안 지식을 넘어 현장 중심의 생태 교육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입니다.
옴천초 6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강진만 습지 탐사대’ 활동, 생태 영화 및 뮤지컬 제작, 친환경 특산물 창업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자연과 상생하는 방법을 배워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명 습지와 달리 법적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내륙 습지들이 급격히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최근 수년 새 내륙습지 면적 약 61% 감소)을 직접 확인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법안을 성안했습니다. ️ 대표 어린이의원 신민준 학생 소감: "우리가 직접 여러 습지를 탐사하면서 미등록 습지가 파괴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전국의 숨은 습지를 찾아내고 긴급 임시 보호조치로 지켜낼 수 있다면 대한민국의 기후 안전망이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전국의 친구들과 국회의장님, 교육부장관님께 저희의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평생 잊지 못할 자부심이 생겼습니다." 오후 국회의사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 행사에서 옴천초 대표 학생은 전국에서 모인 어린이의원들과 주요 귀빈들 앞에서 법안 설명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미래세대를 위한 적극적인 환경 법제화를 촉구하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옴천초등학교 오현영 교장은 "옴천초등학교 학생들의 이번 쾌거는 학생들이 삶의 공간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디지털 기술 및 국가 입법 제안으로 발전시킨 완벽한 실천적 생태시민교육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과 세상을 바꾸는 주도적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